ㅎㅎ 이름이랑 똑같은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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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여행 해마다 2,3번씩은가지만 펜션중에 이렇게 인심좋고
즐거웠던 여행은 처음이었네요. 사장이 고기굽는데 왔다갔다하면서 농담도하고,
김치를 깜빡하고 안가져왔는데 집김치도 잔뜩가져다주시고 (남겨서 죄송해요 ㅜㅜ)
고구마 구워먹으라고 호일에 감아서 가져다주시고,
게다가 소라(왕골뱅이?) 이런것도 삶아서 막가져도 주시고,,
숯가격도 딴데보다 훨씬싸게 받으시면서 다음에 또오면 숯 그냥 주시겠다며,
웃으면서 얘기하시는데 장사하시는분이아니라 옆집 아줌마, 이모 같은 느낌이었어요.
펜션도 새로지은지 얼마안되서 깨끗하고 가격도 싸고,
근처에 바닷가도 가까워서 다니기 편했어요. 새우도 직접사다 먹었습니다
. ㅎㅎ 참, 기분좋은 펜션이었다고할까요? ㅎㅎ 이름너무 잘지었어요.
사장님~다음에 또갈께요~ 그땐 진짜 숯 꽁짜! ㅎㅎㅎㅎㅎ
덕분에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네요!!
19-03-20 16:42 조회13,4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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